장애인복지관 노후차량 교체 연합모금 펼쳐

개인, 단체, 기업 기부자 환영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노후 승합차량 교체를 위한 연합모금을 태안신문사와 함께 펼치고 있다.

이번 연합 모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홍성 모금회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돌입 했다.

그 시작으로 모금함을 제작하여 농협, 수협, 강릉옻닭, 드림드포 태안점, 수협마트, 농협마트에 설치하였으며, 그 외 개인, 단체, 사업자, 기업 후원자에게 지정 기부 받고 있다.

연합 모금 기간은 9월 ~ 12월까지 기부된 성금으로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 이동지원과 물품 전달 등 장애인복지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3천만원의 모금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이종만 관장은 “2007년에 군에서 구입해준 승합차량이 너무 노후 되어 운행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바 이번 연합모금을 통해 신차 구입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싶다”는 모금취지를 밝히며 “ 이번 모금에 태안신문사와 충남공동모금회가 함께 힘을 보태 주어 너무 고맙고 꼭 모금에 성공하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 군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연합모금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사진설명> 수협마트 신진도점에서 복지관 담당자가 모금함을 설치 수거하며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