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성장멘토링 발대식
상담사례지원팀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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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11:08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2024년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티와 보호자, 멘토 25명이 참석해 서로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성장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아동의 양육환경을 보충해줌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의 지원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를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7쌍의 멘토와 멘티가 1:1로 짝을 이루어 매주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여, 멘티가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만 관장은 “우리복지관은 2021년부터 성장멘토링 사업을 계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공동수행기관으로서, 장애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