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봉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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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봉사단 방문

박효성 0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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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특별한 태안사랑

장애인복지관에 단비같은 봉사활동 펼쳐





한국암웨이 봉사단 23명이 지난 15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해상)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관에 방문한 봉사단은 2개조로 나뉘어 직업훈련반 물품작업 지원과 재가장애인 가정 일손 돕기를 하였다.

1조는 복지관내 직업훈련반에서 훈련생 11명과 함께 생산물품지원과 불량검수작업을 진행하였고 2조는 이원면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쓰레기 처리 작업을 하였다.

특히 이원면 재가장애인 A씨 가정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어려워 가정의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쌓아 놓을 수 밖에 없어 더운날씨와 장마로 인해 위험한 환경속에 있었는데 이를 암웨이 봉사단이 말끔하게 해결하여 주었다.

이날 봉사단을 인솔한 장애인복지관 김민형 지역사회재활팀장은 \"그동안 단체자원봉사자가 없어 엄두도 못내고 있던 일을 암웨이 봉사단이 해결하여 주어 정말 다행스럽다”며 \"  장마가 계속되고 여름이 되면서 많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비가 오는 가운데 너무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하여준 봉사단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암웨이 사회공헌팀 김상두 부장은 \"장애인복지관은 처음이지만 기름피해 자원봉사 이후 인연이 되어 태안지역 봉사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0여명의 봉사단이 왔다”며 \\\" 봉사단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고 앞으로 태안군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 당시 기름제거 봉사 활동이 계기가 되어 지난해 안면도 창기리와 자매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태안군에 꾸준한 관심과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진설명>암웨이봉사단과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재가장애인 가정의 쓰레기를 비가 오는 가운데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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