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8일, NH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는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영양가 높은 우리 쌀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 태안군지부는 1인 가구의 증가와 식습관 변화로 인해 전체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이로 인해 쌀 가격의 하락하면서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쌀 소비 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윤희철 지부장은 “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일반 가정의 쌀 소비가 많이 줄었다”면서, “맛도 좋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쌀을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종만 관장은 “전달받은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지역의 장애인들이 잘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복지관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태안군지부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와 우리 쌀 먹기 운동을 벌이는 한편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쌀 소비 촉진과 우리 쌀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